불확실한 미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은,사람을 매우 유치하게 만드는 것 같다.무엇이든 붙잡으려하고, 어떻게든 확실함을 확보하려고 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불확실한 미래가 불안함을 의미하겠지만,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에게는,불확실한 미래는 기대를 의미한다. 나는, 내 미래가 불확실한 것에 감사한다. … Continue reading

단 한번 만이라도

나는 유난히 이 말이 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내 일생에 단 한번 만이라도… 때로는,그 소망이 영영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하더라도,내 일생에 단 한번 만이라도… 식의 소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인지도 모르겠다. 인생은 어차피 일회적이니,단 한번 만이라도 라는 표현은 인생 … Continue reading

I Love You, Have a Nice Day!

아침에 민우를 교실에 데려다 주고는, 꼭 안아주고 볼에 뽀뽀를 해주고 볼에 뽀뽀를 받고나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Edith, I love you. Have a nice day. See you in the afternoon!’ 오늘은 민우를 그렇게 데려다 주고 나오면서 문득… 어쩌면 내가 아침에 … Continue reading

권리를 위한 삶과 소명을 위한 삶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조롱당하시면서… 재판을 받으시는 모습을 묵상해보면, 그것처럼 unfair 한 재판이 또 있을까 싶다.창조주께서 피조물로부터 공평하지 못한 재판을 받아 사형선고를 받는다… 이런 부조리가 또 어디에 있을까. 그런데,예수님은 그 순간에 아무런 저항도 없이 그 ‘부조리한(absurd)’ 상황을 받아들이신다. 그 이유는,예수님께서는 그 … Continue reading

구호와 노래와 깃발

요즈음 젊은이들에게,함께 외칠 구호가 없고,함께 부를 노래가 없고,함께 흔들 깃발이 없다고. 그래서 이들이 방황할 수 밖에 없다고. 그런데,복음 안에서는함께 외칠 구호도,함께 부를 노래도,함께 흔들 깃발도 모두 있지 않은가! 정말 이것을 위해 내 삶을 완전히 다 던질 수 있다면,그것만큼 행복한 것은 … Continue reading

Risk-taking faith

믿음이란… 근본적으로 risk-taking 하는 측면이 있다. 므나의 비유나 달란트의 비유에서,주인이 밑천을 그냥 묻어두었다가 다시 꺼낸 종들을 책망한 것은,이윤을 남기지 못한 것에 대한 책망이라기 보다는…주인을 ‘hard master’로 인식한 것에대한 책망의 성격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주인을 hard master로 인식하고,risk taking 하지 … Continue reading

이해하는 삶과 경험하는 삶

‘삶’이 이해될 수 있는 것일까.내가 20대에는, 그렇게 믿었다.그리고 내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었던 삶을… 나는 ‘알고’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그것을 ‘경험’하지 않고든… 절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단순한 사실을 지난 10여년 동안 참 깊이 경험한다. 예수님의 성육신은,바로 그런 모델이 아닐까.그분이야 ‘알기’위해서 반드시 그렇게 하실 … Continue reading

나의 가치, 나의 행복

내가 스스로 매우 가치있다고 생각할 수록,그것만큼 나를 무가치하게 하는 것은 없으리라. 그러나,내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정말 무가치 함을 가슴깊이 인정할 때야만 비로소 내가 가치있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스스로 행복함을 추구할수록,그것만큼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없으리라.그러나 내가 스스로 superficial한 행복을 … Continue reading

내가 다른 사람을 보는 것,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

얼마나 내가 성숙했는가 하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는, 내가 다른 사람을 보는 시각과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각 가운데 어떤 쪽에 더 신경을 쓰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은 95% 이상의 관심이,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각에 맞추어져 있지만,점점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