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가 되기

나는, 대단히 부자집에서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돈이 쪼들리는 환경에서 자라지도 않았다. 때문에 대학, 대학원에 다니는동안 돈이 없어서 크게 고생한 기억이 없다. 따라서 절약을 한다는 것은 주어진 용돈을 아껴서 사고 싶었던 CD player를 사는 수준이었다. 대학교를 다닐때, 한달에 13만원정도를 학교에서 받았는데 (10만원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마무리)

내가 왜 start-up company를 하느냐… 몇가지를 정리해서 써보려고 했는데… 과연 이것이 전부일까, 혹은 이 가운데 헛된, 잘못된 이유들을 없을까. 아마 내 앞에 펼쳐진 adventure를 하나님과 동행하여 해 나가면서 그 해답들을 더 찾아야 할 듯 하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조언과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6)

나의 inadequacy를 인정해 보고 싶었다. Do I really have what it takes? 늘 내가 내 자신에게 물어보는 질문이다. 어떤 일을 할 때, 과연 내가 그 일을 감당해낼 만한 능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나는 과연, 훌륭한 연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좋은 network을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5)

재화보다는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내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 함께 회사를 하는 사람들이 물론 내가 생각하는 가치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작게 시작하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그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만들어가는데 좀 더 의미있게 기여할 수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4)

적어도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교수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내 꿈은 교수였다. 그리고 어쩌면 교수가 되는 과정을 그래도 나름대로 잘 밟아왔고 어느정도 성취도 했다. 실제로 교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주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교수가 되고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3)

훌륭한 사람들과 일하면서 배우고 싶었다. 나는 지금 내가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참 좋아한다. 나는 이들과 일하면서 engineer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깊이 알 수 있었다. 다른이들을 배려하고 세우면서도 탁월함을 가질 수 있음도 보았다. 당장의 이익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도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2)

짜여진 틀이 아닌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싶었다. 중학교때 그래도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그리고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는 이유로…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나는 한번도 하나님의 active한 인도하심을 따라 내 삶을 운행한 적이 없었다. 물론, 어느 학교로 진학을 할 것인가, 박사를 어디에서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1)

후배들에게 해줄 말을 갖고 싶었다. 내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인 후, 내 마음 속에서 한번도 떠나지 않은 소망은, 내가 나의 삶을 통해 후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게되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을 후배들에게 보여주며, 내 실수와 … Continue reading

내가 start-up company를 하는 이유 (introduction)

이제 며칠후면 나는 HP를 떠나, 작은 start-up company를 시작하게 된다. 뭐 내가 혼자 회사를 시작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내가 founder인 것도 아니지만, 처음 시작하는 4명짜리 회사의 일원이니… initial employee 라고 부를 수는 있겠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내가 … Continue reading

KOSTA/USA-2008 연차 수양회를 기대하며

… 그렇다면, 이 땅에서 치열하게 살면서도 이 땅의 가치를 초월해서 영원을 갈망하며 살고, 한편 초월적인 가치를 가지고 살면서도 이 땅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균형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비복음적 세상의 흐름 속에서 삶의 방식에 대한 ‘그 길’을 찾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 Continue reading